삶을 누리기 위해 일하시나요? 아니면 일하기 위해 살고 계신가요? 어떤 범주에 속하든 우리는 대부분 직장에서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좋은 동료, 좋은 상사, 긍정적인 업무 환경, 그리고 화장실에 갈 시간이 있는지 여부는 매우 중요합니다!
여러분이 계속 일을 해왔든 이제 막 복귀하든, 유감스럽게도 방광 문제는 집이 아닌 곳에서도 대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. 하지만 카테터 삽입은 근무 일과 중에 시간을 내야 하는 일이긴 해도 일과에 반드시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. 간헐적 자가 카테터 삽입은 몇 분 안에 마칠 수 있으므로,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간이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간과 비슷해집니다.
누군가에게 말해야 합니까?
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이 적절한지 아닌지는 이 상태가 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. 이는 상사에게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, 회의나 업무 도중에 급하게 나가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더 곤란해지기 전에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. 상사에게 이 상황을 자세히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. 자신이 여자이고 상사가 남자라면 더 말하기 어색할 수 있습니다. 그 경우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고 여성이라 겪는 문제라는 것 외에는 더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. 믿을 수 있는 가까운 동료가 있다면 그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.
질병 또는 수술 후 복귀 시 여러분의 권리(지역별로 다름)
대부분의 국가의 법률은 고용주가 여러분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는 '합당한 조정'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. 여러분이 휠체어에 의지한다면, 이는 그에 맞는 화장실이나 기타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는 것일 것입니다. 근무 시간이 더 탄력적이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. 그러한 조정을 시행해 줄 담당자가 누구인지 알아보십시오. 대기업에 근무하는 경우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인사 관리자의 의무에 속합니다.
회의
회의는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. 긴 회의는 더욱 그렇습니다. 회의를 주관하는 입장이라면 짧은 휴식 시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 다른 참가자들도 5분 동안 다리를 펴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아할 것입니다. 회의 참가자인 경우는 회의 중에 그냥 자리를 뜨는 것이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. 회의 직전에 카테터를 삽입하고 소집한 이에게 한두 번 쉬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십시오. 다시 말하지만 대부분 이런 제안을 환영할 것입니다.
출장 또는 교육
업무를 하다 보면 방광을 잘 관리하더라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. 방광 문제가 있는 많은 사람들은 출장을 가거나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. 비행기 여행, 현명한 짐 꾸리기 등에 대한 팁이 있는 여행 섹션의 조언으로 도움을 받아 보십시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