롭: 집에 있을 때는 괜찮지만 집을 비울 때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. 비행기, 기차, 호텔, 백화점 또는 편안하게 카테터를 삽입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과 같이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죠. 자신의 속도로 카테터를 삽입할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올바른 장소를 찾아야 합니다. 그러면 이제 모든 것을 문제 없이 할 수 있습니다.
우정을 기르고 사교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방광 문제를 다룰 때, 특히 집을 벗어나는 경우에 당혹스럽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. 남들은 대개 우리가 가진 자세한 사정이나 화장실에서 처리하는 일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. 상황에 대한 통제력이 약하고 사생활 보호하기 어려운 장소로 외출하여 활동에 참여하면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.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가 가진 문제에 대해 모르거나, 우리가 그들이 우연히든 자의로든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적응하는 동안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.
간헐적 카테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불편한 시간이 아니라 원하는 시간에 방광을 비우도록 하루를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. 약간의 연습을 통해 몇 분 안에 과정을 완료할 수 있으며 화장실을 이용할 때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걸리지도 않을 것입니다. 즉, 사람들이 아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수 없습니다. 하지만 적어도 몇몇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 더 쉬울 수 있습니다. 카테터를 사용해야 할 때 변명을 꾸며대지 않고 편안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습니다.
친구 집에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?
친구 집에 있는 경우 화장실을 이용할 때 사생활 보호가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. 사용한 카테터를 제거해야 할 때, 사용 후 카테터를 싸서 버리거나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색이 있는 비닐봉지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. 컴팩트하고 분리된 카테터를 구할 수도 있으며, 사용했더라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.
알려야 할까요?
정답은 없습니다. 우리 모두는 내밀한 사정을 공유하는 데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. 하지만 자신의 문제와 필요는 혼자만 간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‘알려야 할까요?’
